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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 (정확히는 AI Agent)를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있다.

근데 뭐가 막 이렇게 막 머리속에서 소용돌이가 치더니
옵시디언을 다시 시작해보자라는 결론이 났다.
왜 그랬을까?
옵시디언을 다시 시작한 이유
노트앱 옵시디언을 다시 사용(시작)한 이유는 간단한다.
기록을 하고 싶었고,
옵시디언이 이미 랩탑에 install 되어 있었고,
세컨드 브레인은 옵시디언에 후킹 되어서
옵시디언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세컨드 브레인? 정말 멋지잖아!
왜 기록을 하려고 하는가
일을 할때 claude code, codex 와 같은 AI Agent를 잘 사용하고 있다. AI Agent의 가장 큰 장점은 개발을 할때 시작이 빠르다는 것이다.
시작이 빠르다?
AI Agent 이전의 개발 사이클은 이랬던거 같다.
- 내가 잘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구글에 공식문서을 찾거나 관련 레퍼런스를 서칭한다.
- 간혹 인공지능의 경우 python 예제가 많아 java 개발자로서 당혹스러울 때가 있다. (왜 java는 없냐)
- 스택오버플로우 , github에서 오픈소스 찾기 등 열심히 해본다.
- 어떻게 저렇게 했는데 수정하려고 하니 기초가 부족해서 잘못하겠다.
- 언어 기본 문서를 찾는다..
- 아 어떻게 하지?
- 개발일정에 쪼들려 야근을 한다.
...
생각나는 대로 작성했는데 대략 이런 순서다.
물론 잘 아는 내용이 있으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 내가 잘 아는 내용인데 긴가민가 하다.
- 공식문서를 찾는다.
- 허슬을 한다.
그런데 모든것이 바뀌었다.
1. 야, 이거 어떻게해
2. 자 너는 00년자 시니어 개발자야. ..(중략).. 12살도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해줘
3. /go (claude code commands를 잘 사용하고 있다.)
그거랑 기록이랑 뭔상관?
예전에는 아 저걸 어떻게 만들지? 라는 시작 자체가 어려웠다.
그런데 요즘은 시작이 쉬워졌으니, '아 이런거 만들어 보면 좋겠다.', '이거 해보자.' 라는 생각의 파도를 잘 정리해서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해보고 싶어졌다.
생각을 잘 정리한다. -> 생각을 잘 기록한다.
라는 결정이 있었다.
마무리
사실 AI Agent랑 옵시디언이랑 큰 연관관계가 없다.
그런데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 큰 의미를 찾고, 완벽하게 준비를 한다는 것 자체가 요즘 상황이랑은 맞지 않다.
어떻게 보면 이것또한 링크드인 노출을 위한 하나의 후킹일지도 모른다.
마치 내가 '세컨드 브레인은 옵시디언'이라는 낚시 바늘에 물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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